예술의전당이 준비한 문화예술 추석 선물
예술의전당 기획 전시 3종 세트
영원의 시작 展, 낯선 만남 展, 홀 어스 트럭 스토어 展
|
|
|
영원의 시작 : ZERO |
낯선 만남 |
2022 홀 어스 트럭 스토어 |
추석 연휴 기간,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전시장을 정상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영원의 시작 : ZERO>(한가람디자인미술관), ▲<낯선 만남>(서울서에박물관), ▲<홀 어스 트럭 스토어>(제7전시실) 등 예술의전당 기획 전시들이 전시장을 채운다. 이외에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특별전이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유튜브 채널에서는 추석맞이 싹온스크린 상영회 또한 진행하며 예술의전당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포스트 팬데믹 이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원의 시작 : ZERO>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10팀의 설치·미디어 작가들이 새로운 내일의 예술을 선보인다. 관객 참여형 전시 구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탄소중립 실천을 예술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낯선 만남 展>은 전통예술인 서예와 현대미술의 컬래버레이션하여 서예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이 컬래버레이션 작품들은 현대 사회에서 많이 쓰는 네 가지 기호(~, @, #, /)를 재해석해 예술로 승화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 하다.
제7전시실에서는 <홀 어스 트럭스토어>가 펼쳐진다. 명칭은 1960년대 미국 소도시를 순회하던 오늘날의 팝업 스토어 같은 로드 트립 트럭에서 따왔다. 오는 11일(일)까지 <가구, 오래 쓰는 물건>을 주제로 창작자들이 직접 만드는 가구를 전시 및 판매한다.
한편,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싹온스크린 온라인 상영회도 진행된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 가능한 상영회는 9일과 10일에는 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이, 11일과 12일에는 <윤보선 고택 쌀롱 콘서트>가 상영된다.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주는 위 세 전시는 모두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9월 9일~12일) 동안 정기휴관일인 12일(월)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공연은 개최되지 않는다. 기타시설 운영 및 보다 자세한 내용과 변동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를 통해 안내된다. (끝)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예술의전당 추석 운영 안내 공지사항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