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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극 '랑데부' 추가 캐스팅 공개, 화려한 라인업 완성 (4.5~5.11)


연극 <랑데부>, 박건형과 범도하 배우 추가 캐스팅 공개


 

공 연 명   연극 <랑데부> / PLAY <Rendez-vous>  
기간 및 시간   2025년 4월 5일(토) ~ 5월 11일(일)
  화·목 19시 30분 / 15시 / 15시, 19시 30분 / 토·일 14시, 18시 
장     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입 장 권   전석 7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초등학생 이상)
러닝타임   100분
주     최   예술의전당, (주)더그레이트쇼, (주)옐로밤
문     의   예술의전당     1668-1352     www.sac.or.kr
출연진

창작진
  ■ 출연진 ■
  
    태섭 役 박성웅, 박건형, 최민호
    지희 役 이수경, 범도하, 김하리



 

  ■ 창작진 ■
 
  작·연출 l Yossef K. Junghan 김정한
  제작 l 오환민 김경태
  총괄 프로듀서 l 이영찬
  협력연출 l 석성예
  안무 l 정소연          음악 l 최이안
  음향 l 이성민          조명 l 강상민
  무대 l 곽용민          의상 l 이시내
 
시놉시스   서로 가장 다른 둘의 만남. 지구와 달 사이만큼 먼 둘의 감정적 거리.

  그러면서도 멀어지지 않는 빛나는 별들처럼. 서로에게 이끌려 다가가는 둘.
  삶의 무게와 아픔이라는 중력을 거스르고 마음속 깊이 숨겨둔 이야기를 나눈다.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둘의 다음
  그러나 매 순간이 제자리걸음이다.
  랑데부를 위한 이 둘의 순간은 영영 찾을 수 없는 걸까
  어쩌면, 처음 마주친 그 순간이 이미 랑데부가 아니었을까?
  서로를 향한 마음으로 아픔을 회복해 가는 특별한 이야기
  그들의 마음속 로켓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더 그레이트쇼, 옐로밤과 공동주최로 2025년 4월 5일(토)부터 5월 11일(일)까지 연극 <랑데부>를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지난주 공개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에 더해, 이번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 ‘박건형’과 떠오르는 신예 ‘범도하’의 합류로 작품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연극 무대에서 빛을 발할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박건형’ 
20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 ‘박건형’은 연극 <햄릿>, <아트>, <택시 드리벌>, <풀 포 러브>, 뮤지컬 <시카고>,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 장르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온 자타 공인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다. 열정적이고 유쾌한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가 이번 연극 <랑데부>에서는 아픈 기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기만의 법칙에 스스로를 가둔 과학자 ‘태섭’ 役을 맡는다.

박건형의 합류는 단순한 캐스팅 이상의 의미가 있다. 강렬한 존재감과 무대 장악력으로 그가 선보일 ‘태섭’은 한 편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의 진지하고 섬세한 연기가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서울예대·중앙대·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주목할 신예 ‘범도하’   
박건형과 호흡을 맞출 상대역 ‘지희’ 役에는 신예 ‘범도하’가 낙점됐다. 서울예술대학,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한국영화아카데미를 거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배우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신선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스스로를 찾고자 여정에 나섰으나 결국 자신을 가장 괴롭혔던 과거의 장소로 돌아온 ‘지희’를 연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두 배우의 만남, 연극 <랑데부>의 핵심 관전 포인트
신구(新舊)를 대표하는 두 배우의 만남은 이번 공연의 가장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20년 차 베태랑 배우 박건형과 떠오르는 신예 범도하가 만들어낼 긴장감과 감정의 교류는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선배와 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섬세한 호흡과 케미스트리는 연극 <랑데부>의 중요한 관전 요소가 될 것이다. 

이번 추가 캐스팅으로 ‘태섭’ 役에는 박성웅, 박건형, 최민호, ‘지희’ 役에는 이수경, 범도하, 김하리가 캐스팅되어 배우들의 각기 다른 해석과 케미스트리로 매 공연마다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 다회차 관람 시 친필 사인 포스터 등 증정 
연극 <랑데부>의 감동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객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다. ▲예술의전당 유료회원 대상 기대평 이벤트를 시작으로 ▲커튼콜 및 무대 인사 촬영이 가능한 스페셜 커튼콜 위크 ▲라이브 피아노 데이 ▲연출가와 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3인 3색으로 구성된 6명의 배우들의 3회차 공연을 모두 관람한 관객 대상 배우 친필 사인 포스터·프로그램북 증정 이벤트 등 관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블랙박스 자유소극장의 변신, 런웨이 형식의 파격적인 무대 연출
이번 공연은 블랙박스형 극장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의 가변적 특성을 극대화한 대담한 무대 구성을 선보인다. 패션쇼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직사각형의 긴 무대를 중심으로 양쪽에 관객석을 배치하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극장의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다. 특히 무대에 설치되는 트레드밀은 두 인물의 심리적 거리감을 물리적으로 형상화하는 독특한 장치로 활용되고, 무대 위 단 두 명의 배우는 퇴장 없이 100분 동안 극을 이끌어간다.


@블랙덕


티켓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판매되며, 1차 티켓 오픈은 예술의전당 유료회원 대상으로 3월 6일(목) 오후 2시에 선예매가 이루어지고, 3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은 전석 7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2차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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